같은 청년의 미래소득도 어느 은행에서 계산하느냐에 따라 대출 반영 규모가 29배까지 벌어졌습니다. 청년층의 소득 상승 가능성을 주택담보대출에 반영하는 제도가 있지만, 5대 은행의 활용 수준은 크게 달랐습니다.
신한이 2조원을 취급할 때 하나는 900억원을 밑돌았습니다. 주택대출 제도가 같아도 실제 신용 공급은 은행의 장래소득 적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예요.
은행주를 볼 때 가계대출 총량만으로는 놓치는 부분입니다. 청년 고객을 얼마나 받는지는 금리뿐 아니라 미래소득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인정하는지도 함께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