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ISA와 생산적금융 ISA, 기존 계좌를 지금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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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SA를 없애고 새 계좌로 갈아타야 하는지 묻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결론만 먼저 정리하면, 지금 해지할 이유는 없습니다.
무엇이 바뀌는가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일반 ISA는 연간 납입한도가 4천만 원(총 2억 원)으로 늘고, 비과세 한도도 일반형 500만 원·서민형 1천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와 별도로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면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생산적금융 ISA'가 새로 생깁니다.
아직 확정된 제도가 아니다
생산적금융 ISA는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시행되며, 통과되더라도 2027년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 계좌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금 가진 기존 ISA를 없앤다고 생산적금융 ISA로 자동 전환되는 게 아니고, 두 계좌를 동시에 보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계좌가 늘어날수록 헷갈리는 건 숫자다
기존 ISA를 유지하면서 나중에 생산적금융 ISA까지 추가하면, 계좌별로 납입액과 비과세 한도가 각각 따로 쌓입니다. 모아바에서는 ISA를 포함한 계좌 여러 개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모아 전체 평가금과 계좌별 비중을 같이 볼 수 있어, 계좌 수가 늘어도 전체 현황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
기존 ISA를 해지하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과 그동안 쌓인 만기 조건이 함께 사라집니다. 법안이 실제로 통과되고 세부 시행령이 나올 때까지는 기존 계좌를 유지하면서 납입을 이어가는 편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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