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50대에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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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되면 은퇴가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구체적인 숫자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투자 기간이 짧아졌다고 전략이 없는 건 아니다
20~30대보다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50대에게 필요한 건 공격적인 수익률이 아니라, 이미 가진 자산을 구조화하는 일입니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각각 얼마가 있고 언제부터 받을 수 있는지부터 한 번에 파악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세액공제는 나이와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된다
연금저축과 IRP의 세액공제 혜택은 50대라고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득이 안정된 시기라 세액공제 한도(연 900만 원)를 채우기가 더 수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흩어진 계좌부터 한곳에 모아본다
여러 금융회사에 나눠 가입한 연금저축·IRP·퇴직연금이 있다면, 전체를 한곳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모아바에 계좌를 등록해두면 이후 잔액과 납입 현황이 기록으로 쌓여, 다음번에 확인할 때는 '얼마나 늘었는지'까지 함께 보입니다.
늦게 시작한 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몇 살에 시작했느냐보다 지금부터 매달 얼마를 어떤 구조로 넣느냐가 실제 수령액을 결정합니다. 계좌를 새로 여는 것보다, 이미 가진 계좌들의 현황을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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